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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모음

466개 결과

판단명언
445
잔꾀 많은 사람은 공부를 업신여기고, 순박한 사람은 공부를 우러러보며, 지혜로운 사람은 배운 것을 활용한다. 공부 자체가 배운 것을 활용하는 법까지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그 활용을 판단하는 지혜는 공부 바깥에 있고 공부를 넘어서는 것으로, 관찰을 통해 얻는다.
— 프랜시스 베이컨의 문장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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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명언
447
두 파벌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태도가 언제나 온건함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양쪽을 모두 이용하려고 자기 이익에 충실한 데서 나올 수도 있다.
— 프랜시스 베이컨의 문장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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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명언
448
건강한 눈은 보이는 모든 것을 보아야 하며, ‘녹색을 보고 싶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병든 눈의 상태다. 건강한 청각과 후각도 듣고 냄새 맡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건강한 위는 맷돌이 제 용도에 맞는 것을 모두 갈듯이 모든 음식을 소화해야 한다. 이처럼 건강한 판단력은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내 아이들이 살아 있기를,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하든 모든 사람이 칭찬해 주기를’ 하고 말하는 판단력은 녹색을 찾는 눈이나 부드러운 것을 찾는 치아와 같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문장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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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명언
450
네 안의 더 높은 판단력이 빗나가는 네 가지 경우를 늘 경계하라. 그런 잘못을 알아차리면 지워 버리고, 그때마다 이렇게 말하라. ‘이 생각은 필요 없다. 이것은 사람들 사이를 갈라놓는 생각이다. 지금 하려는 말은 내 진짜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자기 속마음대로 말하지 않는 것은 가장 터무니없는 일 가운데 하나라고 여겨야 한다. 넷째는 네가 무슨 일로든 자신을 책망하는 경우다. 이는 네 안의 더 신적인 부분이 덜 귀하고 사라져 버릴 부분인 몸과 그 저속한 쾌락에 눌려 굴복했다는 증거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문장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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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명언
451
원한다면 뮤즈들을 이끄는 신 아폴론이 주는 열 번째 선물도 받아라. 그 선물은 이 말이다. ‘악한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리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불가능한 일을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들에게는 그렇게 행동하게 두면서 너에게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폭군 같은 태도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문장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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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명언
454
인생 전반에는 자수의 앞면처럼 겉으로 드러난 모습을 본다. 후반에는 뒷면처럼 일이 어떻게 얽혀 이루어졌는지 보게 된다. 뒤에서 보는 모습은 덜 아름다워도 삶을 더 잘 이해하게 해 준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문장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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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명언
455
살면서든 글 속에서든 비열하거나 어리석은 면을 발견하면, 그 때문에 짜증이 나거나 괴로워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저 인간의 성격을 알아가는 데 보탤 새로운 사실로만 보아라. 특징이 뚜렷한 광물 표본을 우연히 발견한 연구자처럼 대하라.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문장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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